故 구하라 트위터, 한 달만 또 해킹당했다..삭제 조치

황혜진 2021. 1.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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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구하라의 공식 SNS 계정이 해킹당했다.

1월 13일 오후 고 구하라가 생전 운영했던 트위터 계정에는 "언니들한테 남친(남자친구) 소개해 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고인의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은 건 한 달여 만이다.

한편 고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최근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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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의 공식 SNS 계정이 해킹당했다.

1월 13일 오후 고 구하라가 생전 운영했던 트위터 계정에는 "언니들한테 남친(남자친구) 소개해 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트위터 측에서 삭제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은 건 한 달여 만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4일에도 해당 계정에 "123 9ld9c"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게재됐다.

한편 고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최근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해당 계정은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고, 기존 게시물 및 정보도 변경할 수 없다.

인스타그램 측은 추모 계정 관련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고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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