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이승현 활약' 오리온, SK 추격 뿌리치고 3연승[MD리뷰]

입력 2021. 1. 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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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3연승을 달리며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에 85-73으로 이겼다.

그리고 2쿼터가 되자 오리온이 이대성의 사이드슛을 시작으로 이승현과 허일영의 속공 득점으로 도망갔다.

오리온도 이대성의 미스매치 공략, 이승현의 포스트업으로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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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이 3연승을 달리며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에 85-73으로 이겼다. 3연승했다. 18승12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8위 SK는 2연패했다. 13승18패.

오리온의 출발이 좋았다. 볼 흐름이 원활했다. 한호빈, 이승현, 이대성이 잇따라 3점포를 꽂았다. 반면 SK는 잔실수가 잦았다.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과 이승현 더블포스트를 쓰면서 트랜지션도 괜찮았다. 허일영, 이대성, 로슨의 득점이 나오면서 달아났다.

SK는 전역한 최원혁을 선발라인업에 넣었으나 이대성을 완전히 묶지 못했다. 신인 오재현이 투입되자마자 좋은 수비와 사이드슛, 3점슛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2쿼터가 되자 오리온이 이대성의 사이드슛을 시작으로 이승현과 허일영의 속공 득점으로 도망갔다.


SK는 닉 미네라스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자 다시 자밀 워니를 넣었다. 워니는 로슨이 떨어져서 수비하자 탑에서 3점포 두 방을 꽂았다. 이후 두 사람은 골밑에서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갑자기 두 팀 모두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필드골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특히 오리온 이종현은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오리온은 3쿼터에도 야투율이 떨어졌다. 효율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다. 상대 실책에 의한 속공 득점 외에 좋은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SK는 실책이 계속 나왔지만, 워니가 로슨을 상대로 꾸준히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추격했다.

SK는 4쿼터 초반 오재현이 이대성을 수비하다 다리를 다치며 벤치로 물러났다. 그 와중에도 워니의 골밑 공략으로 꾸준히 추격했다. 오리온도 이대성의 미스매치 공략, 이승현의 포스트업으로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2분48초전 허일영의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이대성이 21점, 이승현이 19점을 올렸다.

[이대성(위), 이승현(아래).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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