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서부청사 '공론화로 기능 재배치' 외

천현수 입력 2021. 1.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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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경상남도가 진주에 있는 서부청사의 기능 재배치 문제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13일) 서부청사에서 도청 노조와 직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사의 효율화 방안을 찾는 목적의 실무협의체를 가동했습니다.

도청 서부청사는 지난 2015년 옛 진주의료원 건물에 개청했지만 부서와 지역 간 업무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경상남도 ‘서부권 귀촌 지원 정책’ 통합

경상남도가 경남 서부 지역 인구 증가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촌 지원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만듭니다.

경상남도는 각 기관이 나눠 맡던 귀촌 관련 정책을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해, 귀촌 희망자의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거창군, 적십자·서경병원 ‘안심 병동’ 운영

거창군이 올해부터 보호자 없이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안심병동 사업 대상 병원을 두 곳으로 늘립니다.

사업 대상은 적십자병원과 서경병원으로, 환자 20명에 대해 간병인이 식사와 위생을 챙기며 24시간 돌봅니다.

간병 지원 신청은 해당 병원에서 받습니다.

진주시, 여성농업인 ‘13만 원’ 바우처 지원

진주시가 여성 농업인에게 1인당 13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합니다.

진주의 농촌지역에 사는 20살 이상 70살 미만의 여성농업인은 오는 29일까지 거주지 읍과 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바우처 카드는 경남 지역 대부분 업종에서 쓸 수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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