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 간식..변화 이끈 '삼진어묵'의 손자..EBS 1 '비즈니스'

이혜인 기자 입력 2021. 1.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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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많은 스타트업 중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냥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안 된다.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기민하게 관찰하고, 본질을 포착해야 한다. EBS 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신년을 맞아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8명의 혁신가를 만났다. 변화된 산업 패러다임에서 살아남은, 혹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스타트업 대표들이다. 14일 방송분에서는 ‘삼진어묵’으로 잘 알려진 삼진인터내셔널의 박용준 대표를 다뤘다.

박 대표는 1953년에 설립된 삼진어묵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2012년에 귀국해 어묵 사업을 물려받았다.

박 대표는 전통적인 제조 기업을 ‘어묵 스타트업’으로 탈바꿈시켰다. 그저 ‘반찬’으로 여겨졌던 어묵은 누구나 간편하게 즐겨 먹는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어묵 가게는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핫플레이스’가 됐다. 가업을 물려받기 싫어 유학을 떠났던 30대 청년인 박 대표가 이뤄낸 변화다. 그는 “어묵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한다. 방송은 오후 11시35분.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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