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자르, 1R 치킨 힘입어 '위클리 스테이지' 2주차 순항 [PWS]

임재형 2021. 1.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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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1주차에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음을 다잡은 아프리카 자르가 2주차 반전을 꾀하고 있다.

아프리카 자르가 1라운드 치킨에 힘입어 중간 선두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자르는 효율적인 인원 분배로 남은 적들을 격파하고 2주차 첫 치킨을 뜯었다.

1라운드에서 치킨을 차지했던 아프리카 자르는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게되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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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공식 중계 캡처.

[OSEN=임재형 기자] 비록 1주차에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음을 다잡은 아프리카 자르가 2주차 반전을 꾀하고 있다. 아프리카 자르가 1라운드 치킨에 힘입어 중간 선두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자르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위클리 스테이지 2주 1일차 에란겔 전장에서 도합 35점(20킬)을 획득하고 1위로 치고 나갔다. 데토네이션, 그리핀이 각각 20점, 18점으로 뒤를 이었다.

1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밀리터리 베이스’ 방향으로 향했다. 소스노브카 아일랜드에 서클이 정해지자 다수의 팀들은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움직였다. T1, 젠지가 외곽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은 사이 SCG, 아프리카 자르는 건물을 중심으로 진영을 구축했다. 오피지지는 언덕에서 동태를 살폈다.

T1은 젠지의 러시를 완벽하게 방어하면서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7번째 자기장에서 건물 쪽으로 서클이 크게 이동하면서 치킨의 행방은 오리무중이 됐다. 혈전 끝에 치킨을 차지한 팀은 아프리카 자르였다. 아프리카 자르는 효율적인 인원 분배로 남은 적들을 격파하고 2주차 첫 치킨을 뜯었다.

2라운드의 안전지대는 ‘농장’ 방향으로 움직였다. 각 팀들은 4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했다. 인서클 과정에서 많은 사고가 있었다. 설해원은 15위로 탈락했고, 젠지와 T1은 대부분의 전력을 잃고 패퇴했다. 1라운드에서 치킨을 차지했던 아프리카 자르는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게되어 미소를 지었다.

8번째 자기장에서 한국 2팀(아프리카 자르, PNK)과 일본 2팀(E36, 데토네이션)의 4파전이 열렸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팀은 4인 전력을 보존한 E36이었다. 결국 E36은 전력 우위를 활용해 적들을 차례대로 제압하고 2라운드 치킨을 확보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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