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1. 13. 20:16
[KBS 부산]
얼마 전, 한 성당을 찾아 성모마리아상에 돌을 던진 한 남성이 있었죠.
대체 왜 그랬느냐 이유를 물어봤더니 취업 스트레스가 쌓인 데 대한 화풀이였다고 합니다.
지난 1년을 돌아봤더니 그야말로 최악의 고용시장이었습니다.
전 연령에 걸쳐 취업자 수가 준 것은 물론이고, 특히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12월은 소상공인들에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조금씩 감소 추세에 접어들면서 거리두기 단계도 완화되지 않을까 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제, 그 균형을 어떻게 찾아갈지에 대한 고민이 절실해 보입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