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딸기 러시아 수출 올해 첫 시동..설향 340박스 선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딸기가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 소속 12농가에서 생산된 딸기(품종 설향) 2kg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딸기가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 소속 12농가에서 생산된 딸기(품종 설향) 2kg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수출 단가는 박스(2㎏) 당 2만2000원이다.
시는 포도와 더불어 딸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연초부터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간 연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품질 딸기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상황, 진입장벽, 바이어 정보 등 수출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첫 수출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유통 환경 변화로 수출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준 김천농협 관계자 및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김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민희진 기자회견에 반박 나선 하이브…'주주간계약' “사실 아냐” vs “"노예계약”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충격’ 40년만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대한축구협회, 사과문 발표
-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3년 만에 근황…활동 재개?
- 이천수 "정몽규·정해성·황선홍 세 명이 책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