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딸기 러시아 수출 올해 첫 시동..설향 340박스 선적

2021. 1.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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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딸기가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 소속 12농가에서 생산된 딸기(품종 설향) 2kg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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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딸기(김천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딸기가 새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 소속 12농가에서 생산된 딸기(품종 설향) 2kg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수출 단가는 박스(2) 22000원이다.

시는 포도와 더불어 딸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연초부터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간 연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품질 딸기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상황, 진입장벽, 바이어 정보 등 수출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첫 수출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유통 환경 변화로 수출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준 김천농협 관계자 및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김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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