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확진자 2명 추가.."경찰에 BTJ열방센터 관련 17명 신원 확보 요청"

허지영 2021. 1.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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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제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두 확진자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즉각 진단검사를 받았다"며 "관련 증상은 없지만,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오늘 하루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현재 제주에선 확진자 5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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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제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두 확진자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즉각 진단검사를 받았다”며 “관련 증상은 없지만,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오늘 하루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현재 제주에선 확진자 5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전국 확산의 고리가 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제주에 주소지를 둔 사람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BTJ열방센터 관련자는 39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이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5명 가운데 8명은 내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인데, 나머지 17명은 아직 연락되지 않고 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속해서 연락을 시도해 진단검사를 독려할 것”이라며 “이들 신원 확보를 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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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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