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온차트] 임영웅,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에 "팬들 사랑 덕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가수 임영웅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은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 가수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연 무대를 생략한 채 진행된다.

임영웅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이지 않나.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21년에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Mnet을 비롯해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글로벌 케이팝 앱인 뮤빗과 어메이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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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온차트 뮤직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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