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경영악화"..롯데시네마, 올해도 희망퇴직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8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최근 사내 공고를 통해 근속 3년(2018년 입사자)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욱 장기화되고 영화관 사업의 실적도 갈수록 악화되면서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8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영화관 업계의 경영악화가 더욱 극심해지면서 추가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전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최근 사내 공고를 통해 근속 3년(2018년 입사자)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20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퇴직위로금, 이하 직원들에겐 취업지원금 등이 지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금 근속연수와 일정 기준금액을 곱해 정해진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욱 장기화되고 영화관 사업의 실적도 갈수록 악화되면서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이와 함께 적자 영화관 정리 등 사업구조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에도 곧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말 전국 100여개 직영관 중 손실이 막대한 20여개 지점을 단계적으로 폐점하기로 했다.
sg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은진·전승빈 결혼→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이혼 심은진 때문 아냐'(종합)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웃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네티즌 비판→글 삭제
- 이준석 ''安잘알'은 모두 안철수에 부정적…겪어보면 안다'
- 박영선 장관, MBC 앵커 물러난 이유는…'김문수에 '변절자' 질문'
- 남편에 목줄 채워 산책한 여성, 통금 위반 걸리자…'내 개다'
- 권윤미 '이가형이 관계중 트월킹 시켜'…배윤정 '댄서와 잠자리 로망'
- 故구하라 SNS, 약 한달 만에 두번째 해킹글 등장…팬들 분노
- '강제출국' 에이미, 5년 입국금지 끝 오늘 한국 입국…소통 시작할까
- 배다해 '50㎏ 밑으로 내려간 적 없어…38인치 힙 콤플렉스'
- [N샷] 최여진, 누드톤 밀착 드레스 입고 몸매 과시 '어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