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1,249명..내일 동부구치소 9차 전수검사

김민철 2021. 1.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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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1,249명으로, 오늘 오전 집계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는 오늘까지 교정시설 14곳 직원 4,690명이 PCR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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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1,249명으로, 오늘 오전 집계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70여 명과 수용자 530여 명에 대한 9차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는 오늘까지 교정시설 14곳 직원 4,690명이 PCR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교정시설에 머물고 있는 확진 수용자는 모두 922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23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광주교도소 16명, 영월교도소 1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1명입니다.

한편, 오늘 기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형·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수용자는 64명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보석이나 구속 기간 만료 등으로 출소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동부구치소로 다시 수용된 사람은 72명이고, 전담병원이나 민간 생활치료센터 이송된 사람은 2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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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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