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 추가 확진..서울 확진자 접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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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사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청주에선 상주 BTJ열방센터 확진자 자녀 1명, 청주의료원간호지원인력 4명, 기존 확진자 자녀 3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90명, 충북은 14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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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사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에 응했다.
서원구 B(20대)씨도 오후 5시35분께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청주에선 상주 BTJ열방센터 확진자 자녀 1명, 청주의료원간호지원인력 4명, 기존 확진자 자녀 3명이 각각 확진됐다.
BTJ열방센터 확진자 C(50대)씨는 지난달 9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이달 12일 검체를 채취, 같은 날 밤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90명, 충북은 143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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