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사표..野 '안·오·나' 3파전 '본궤도'
[앵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나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 야권 주요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마무리되며,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기 싸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운동화 차림의 나경원 전 의원.
출마 선언 장소로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이태원 먹자골목을 택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이대로서는 안 됩니다. 정말 우리가 독한 결심과 그리고 섬세한 정책으로 이제 서울시를 재건축해야 합니다."
나 전 의원은 백신접종 셔틀버스와 서울형 기본소득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일단 인지도가 높은 나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의 양강 구도로, 야권 전체 레이스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포함한 3자 구도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상대인 안 대표에게 견제구를 던지며 당내 경선 흥행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안철수 대표는 흡사 자기가 중도 지지표를 독점하고 있는 양 얘기하는데 천만에 만만의 말씀이올시다…눈이 있으면 좀 보시라…"
<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결국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지지율을 등에 업은 안 대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야권 대표성이라는 것이 결국은 국민들께서 정해주시는 겁니다…우리 상대는 여권 후보입니다. 그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사드 중동행"…미군 무기 소진 우려 증폭
- '계엄 가담' 전 서울경찰청장·국회경비대장 파면
- 마이애미행 슈퍼캐치 이정후…"새 왕조 만들 것"
- 레바논서 이스라엘 공격에 신부 사망…교황 "희생자 애도"
- '음주운전' 이재룡 "잘못된 행동 죄송…사고 인지 못해"
- '반포대교 추락' 운전자에 약물 건넨 공범도 구속
- 러 드론공장 대폭 확장…"북한 인력 1만명 투입 가능성"
-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구속기소…"이상동기 범죄"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습니다"…실수 넘어간 고깃집에 우르르 몰려와 '돈쭐'
- "진흙 구덩이서 낑낑"…3시간 사투 끝에 구조된 케냐 7톤 야생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