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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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축을 위해 한층 힘을 쏟고 있다.
13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와 최용락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충북도와 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며 음성지역 인구의 75%인 7만 300여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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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와 최용락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들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바라는 서울 강남과 경기도, 충북 청주와 충주, 음성 지역구 국회의원 9명이 채택한 공동건의문도 함께 전달했다.
이 노선은 음성 감곡부터 청주국제공항까지 55.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건설에는 1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환승없이 52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동북부와 경기도, 중부권까지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고, 충북 혁신도시의 미비한 광역교통체계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충북도와 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며 음성지역 인구의 75%인 7만 300여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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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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