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14곳 직원 4690명 전원 음성..내일 동부구치소 9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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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 직원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진행된 이번주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직원 469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4개 교정기관 직원 4690명에 대해 PCR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469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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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 직원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진행된 이번주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직원 469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4개 교정기관 직원 4690명에 대해 PCR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469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14일엔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70여명과 수용자 530여명에 대해 9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전날과 비교해 변동이 없는 상태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49명이며,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총 922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광주교도소 16명, 영월교도소 1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1명 순이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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