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소리뫼, '익산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협력

이주현 기자 2021. 1. 13.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문화원과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익산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원과 소리뫼는 어제(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 익산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축적한 여러 장르의 인적, 물적 자원과 자료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소리뫼는 기획력과 행사 수행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문화원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 익산문화원과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익산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원과 소리뫼는 어제(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 익산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 육성해 지역 스스로 문화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익산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축적한 여러 장르의 인적, 물적 자원과 자료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소리뫼는 기획력과 행사 수행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원장은 "올해 예정된 많은 문화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익산도 문화예술 단체 간 상호 존중과 보완의 체계로 문화융성의 터전 위에 역사성을 가진 많은 문화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단장은 "그동안 익산의 역사극 등 다양한 작품을 실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익산문화원의 협조로 여러 행사에 어려움이 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소리뫼가 주최한'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 '서동선화 납시오 노상놀이'는 익산문화원의 취타대와 소리뫼의 마당극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