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간 누구와도 만날 수 있다면, 손흥민 "호날두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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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굴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꼽았다.
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포함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너무 많아서 대답하기 어렵다"면서도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간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날두를 수차례 언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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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굴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꼽았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 손흥민 편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포함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너무 많아서 대답하기 어렵다"면서도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간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날두를 수차례 언급해 왔다. 손흥민은 "축구와 축구 외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호날두는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최근 찍은 5장의 사진과 최근 받은 5개의 문자 메시지, 최근 들은 노래 5곡, 최근 업로드한 SNS 게시물 5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이 최근 들은 음악 5가지에는 방탄소년단(BTS)와 저스틴 비버 노래 등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BTS 노래는 힘을 주고 한국 생각이 나게 한다. '다이너마이트' 노래는 정말 좋다. 많이 들었다"며 "한국 사람 대부분이 BTS 팬"이라고 웃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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