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천900원에 이모티콘 15만개 이용'..카톡 첫 구독 서비스(종합)

홍지인 입력 2021. 1. 13.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월정액으로 쓰는 구독 서비스가 나왔다.

카카오는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각 이모티콘을 단품으로 사서 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월정액을 내면 카카오가 선별한 '이모티콘 모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현재 구글의 인앱결제를 도입하지 않고 자체 결제 수단을 이용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대화 내용·상황 따라 자동 추천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월정액으로 쓰는 구독 서비스가 나왔다.

카카오는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에 구독 서비스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각 이모티콘을 단품으로 사서 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월정액을 내면 카카오가 선별한 '이모티콘 모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확보된 이모티콘은 약 15만개로, 기존 이모티콘은 대부분 계약됐다"며 "앞으로 신규 입점하는 이모티콘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단 월 3천900원(정상가 4천900원)에 판매되고, 한 달 무료 체험 기회가 있다.

현재 카카오톡 이모티콘 단건 판매 가격은 2천~2천500원 선이다.

단, 한 번 사놓으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기존 단건 구매방식과 달리 이 요금제에 포함된 이모티콘은 계속 업데이트 및 변경되고 해당 제작자·회사 정책에 따라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기존 단건 구매 같은 방식으로 가입 기간에 이모티콘 패키지를 5개까지 보유해 쓸 수도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에는 대화나 상황을 분석해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다. 가령, '안녕'이라고 말을 걸면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이, 점심 무렵이면 오찬과 관련한 상황별 이모티콘이 쭉 뜨는 식이다.

상황·감정별 키워드로 이모티콘이 정리돼 있어 대화에 알맞게 쓸 수 있고, 무작위로 뜨는 '랜덤 이모티콘' 기능도 생겼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현재 구글의 인앱결제를 도입하지 않고 자체 결제 수단을 이용 중이다.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어야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10월부터는 구글의 바뀐 정책에 따라 인앱결제로 전환해야 하고 수수료 30%가 더 붙으면 구독료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 관계자는 "결제 수단 변경 시점은 현재 고민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또 지난 1년 동안 베타(시험) 서비스를 진행해온 개인용 저장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진·동영상·파일·링크·연락처 등 각 채팅방에 흩어진 디지털 자산을 한곳에 보관할 수 있다. 월 990원에 100G를 제공한다.

ljungberg@yna.co.kr

☞ '숏다리 기린' 의 비애…유전병인가
☞ '아이돌 성적대상화'…딥페이크 근절 청원 26만 넘어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 윤석열 장모 변호인 "모욕감 주려는 정치적 사건"
☞ 고민정 "오세훈, 전략과 계산이 너무 쉽게 보인다"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출연료 미지급 '개훌륭' 녹화취소…이경규 수억원 못 받아
☞ 한국 아역배우 사진 중국서 낯 뜨거운 성상품화에 이용
☞ '펜트하우스2' 금토극 편성…오윤희·로건리 손 잡았다
☞ 15살 여친 프로필 나체사진으로 몰래 바꾸고 비번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