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KBO에 정현욱 권기영 자격정지 요청..베팅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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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2군 소속인 투수 정현욱과 포수 권기영 선수를 자격정지 선수로 지정해달라고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요청했습니다.
두산은 정현욱 선수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경위서를 냈고, 이후 권기영의 불법 사이트 접속 사실도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산 요청대로 KBO가 두 선수를 자격 정지하면, 정현욱, 권기영 선수는 앞으로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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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2군 소속인 투수 정현욱과 포수 권기영 선수를 자격정지 선수로 지정해달라고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요청했습니다.
두산은 최근 개인적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토토에 베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선수단 전수조사를 통해 권기영이 사행 사이트에 접속한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정현욱 선수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경위서를 냈고, 이후 권기영의 불법 사이트 접속 사실도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에는 현역 선수가 스포츠 토토를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KBO 야구규약에도 '도박'을 품위손상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두산 요청대로 KBO가 두 선수를 자격 정지하면, 정현욱, 권기영 선수는 앞으로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게 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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