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일 정부와 백신 · 치료제 논의..로드맵 구체화할 듯

강청완 기자 2021. 1.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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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가 내일(14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점검회의를 열어 백신과 치료제 현황을 점검하고 접종 계획을 논의합니다.

점검회의에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나올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에는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 성과와 올해 계획을 점검하는 당정 합동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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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가 내일(14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점검회의를 열어 백신과 치료제 현황을 점검하고 접종 계획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나 방역 기준 형평성 문제도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점검회의에 앞서 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자에게 사전 보고를 받았습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접종 시기와 관련해 "치료제는 조건부 승인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1월 말∼2월 초에 가능할 것"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정대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의 경우 "2월 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대본이 발표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정책위의장은 "내일 회의에서 내용이 확정되면 대통령 보고를 거쳐 중대본이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고, 구체적 일정은 정부에서 조정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점검회의에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나올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에는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 성과와 올해 계획을 점검하는 당정 합동회의를 엽니다.

이 회의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기영 과기부·성윤모 산업부·이재갑 고용부·전해철 행안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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