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BTJ열방센터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99명

송애진 기자 2021. 1.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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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전에서 99명으로 늘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50대인 대전 935번 확진자(유성구 거주)는 무증상 확진자로 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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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센터 방문자 명단 107명 중 72명 검사받아
대전 대덕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전에서 99명으로 늘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50대인 대전 935번 확진자(유성구 거주)는 무증상 확진자로 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TJ 열방센터 지난해 12월 방문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로부터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대전에서 열방센터를 다녀온 84명의 명단을 받았다. 이후 23명이 늘어난 107명의 명단을 받았고 이 중에서 현재까지 72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을 토대로 연락을 해보면 다녀오지 않았다고 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열방센터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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