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소개해 주려고"..故구하라 트위터, 또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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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구하라의 트위터가 또 해킹당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자 친구 소개해 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 주세요"라는 엉뚱하고 낯뜨꺼운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고 기존 게시물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고인은 그룹 카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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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의 트위터가 또 해킹당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자 친구 소개해 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 주세요"라는 엉뚱하고 낯뜨꺼운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메신저 아이디 여러 개도 함께여서 팬들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14일에도 구하라의 트위터에 "123 9ld9c"라는 의문의 글이 올라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팬들은 해킹을 멈춰달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으며, 고인을 향한 명예훼손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냈다.
그런가 하면 고인의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기념 계정으로 전환돼 눈길을 모았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고 기존 게시물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그룹 카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공동취재단, 구하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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