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SNS 두 번째 해킹 "착한 오빠들 소개해줄게"..팬들 분노
우다빈 기자 입력 2021. 1.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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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의 SNS 계정이 또 다시 해킹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13일 고 구하라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언니들한테 남친 소개해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면서 메신저 아이디를 적어놓은 글이 게재됐다.
고인의 지인이 써놓은 글이 아닌 계정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앞서 구하라의 트위터 계정은 한 차례 해킹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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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故 구하라의 SNS 계정이 또 다시 해킹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13일 고 구하라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언니들한테 남친 소개해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면서 메신저 아이디를 적어놓은 글이 게재됐다.
고인의 지인이 써놓은 글이 아닌 계정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분노를 드러내며 해당 계정을 보호해달라 요청하고 있다.
앞서 구하라의 트위터 계정은 한 차례 해킹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123 9ld9c"라는 알 수 없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최근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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