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이어 또?" 구하라 SNS, 두번째 해킹 당했다

김유림 기자 2021. 1. 13.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카라 출신 故구하라의 SNS가 또 해킹 피해를 당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친소개해 줄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란 게시물이 게재됐다.

고인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구하라법'을 입법 청원했으나 '구하라법'은 20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회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카라 출신 故구하라의 SNS가 또 해킹 피해를 당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걸그룹 카라 출신 故구하라의 SNS가 또 해킹 피해를 당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친소개해 줄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란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각종 카카오톡 아이디가 첨부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14일에도 “123 9ld9c”라는 글이 트위터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작성돼 올라온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 이어 또다시 해킹이 의심되는 글이 게재되어 누리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졌다. 큰 슬픔 속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사망 후 SNS 해킹, 개인금고 도난 등 사건이 이어지면서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는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

 구하라의 사망 후 친권을 포기하고 20여년 동안 양육도 제대로 하지 않은 친모가 나타나 상속권을 주장해 논란이 됐다. 고인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구하라법'을 입법 청원했으나 '구하라법'은 20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회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최근 법무부는 "피상속인과 상속인 간의 생전 관계가 상속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피상속인의 재산처분에 관한 사적 자치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신설이 필요하다"며 현행 민법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해 '구하라법'이 일부 현실이 되는 길을 열었다.
[머니S 주요뉴스]
노골적 가슴골+엉덩이… 태리, 가터벨트룩 '요염'
'오창석♥' 이채은, 인형인줄… "이렇게 예뻤어?"
이휘재 집 어디?… 문정원, 층간소음 '시끌'
"묘하게 겹치네"… 홍인영, 심은진♥전승빈 저격?
홍록기 와이프 김아린, 재벌?… 옷만 3000벌
주시은 아나운서, '풀 메이크업' 등장한 이유
서동주, 중년부부 위기에 '사이다' 발언
'정유미♥' 강타, 신곡 발표… "이별의 아픔 표현"?
'라이머♥' 안현모 결혼 5년차… 벌써 지쳤다
윤종훈 "이상형 김숙… 결혼하면 육아·살림 맡겠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