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홍익표 정책위의장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요청

박채오 기자 입력 2021. 1.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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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당부했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변 대행은 이날 오후 5시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변 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문재인 정부의 기조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고, '지역균형 뉴딜'의 본격 추진을 위해서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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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 뉴딜 본격 추진 위해 2월 내 국회 통과돼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당부했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변 대행은 이날 오후 5시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가덕신공항 추진과 부산지역의 현안 등에 대한 여당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남에서 변 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문재인 정부의 기조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고, '지역균형 뉴딜'의 본격 추진을 위해서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2029년까지는 가덕신공항이 개항돼야 할 것"이라며 2월 내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의 적극적 역할을 호소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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