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독주택 화재.. 20대 여성 숨져
신정훈 기자 2021. 1. 13. 18:05
20대 남동생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
충북도 충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13일 오전 10시 44분쯤 충주시 용산동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방에서 잠을 자던 A(여·24)씨가 숨지고, 남동생 B(22)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또 주택(49㎡)을 태워 4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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