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7대 뉴스

◆ 코로나 1년 ◆

신천지 집단감염

신천지예수교회 종교활동이 국내 대규모 확산을 초래했다. 지난 2월 경기 과천 신천지 부속시설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마스크 대란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KF-94 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실시돼 지난 3월 서울 종로5가 인근 한 약국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출입국 봉쇄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각국이 일제히 출입국 규제를 강화하면서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항공기들이 멈춰서 있다.

역대급 사전투표

총선 과정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난지원금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자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특수고용직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수능시험 연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12월로 미뤄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 설치와 수험생 거리 두기 속에서 진행됐다.

백신 확보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국인 마거릿 키넌 여사(90)가 세계 최초로 백신을 맞고 있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