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권한대행, 홍익표 의장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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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변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4일 임명된 홍 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부산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제정을 위해 국회의원 138명이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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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 협조 요청
부산시는 변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4일 임명된 홍 의장을 만나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부산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변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상징이 될 것"이라며 " '지역균형 뉴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2029년까지는 가덕신공항이 개항돼야 한다"며 "2월 국회 임시회에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여당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제정을 위해 국회의원 138명이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당내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부산 연고 의원 18명이 '부산갈매기'모임을 출범해 가덕신공항 추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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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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