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정인이 양모 '살인죄' 추가 적용

김지성 기자 2021. 1.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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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인죄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양모의 공소사실로 살인죄를 추가 적용했다.

양부모 측은 아동학대와 방임은 인정하면서도 고의로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았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핵심 공소사실이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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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인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를 추모하는 조화에 추모 문구가 걸려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를 대상으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학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알려졌다. 2021.1.13/뉴스1

1. 살인죄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양모의 공소사실로 살인죄를 추가 적용했다. 양부모 측은 아동학대와 방임은 인정하면서도 고의로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았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2.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가솔린엔진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멈춘다. 40여년 이어온 내연기관엔진(ICE) 개발을 접고, 수소전기차와 순수전기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모빌리티 대전환에 나선다.

3.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 기조로 전환하고 개인도 지속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4. 이만희
정부의 방역활동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90)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핵심 공소사실이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5. 딥페이크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를 강력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게시 당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특정 영상에 합성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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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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