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코로나 방역 위해 입국자 개인정보 수집"

김영아 기자 2021. 1. 1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국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입국자는 디지털 등록 시스템에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입국일 및 예상 출국일, 입국 전 10일 내 방문국 등을 남겨야 합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다만 정기적인 출장자나 단순히 오스트리아를 경유하는 여행객 등은 예외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국자는 열흘간 격리조처되고, 코로나19 음성 진단서가 있을 경우 이 기간이 5일로 축소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국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입국자는 디지털 등록 시스템에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입국일 및 예상 출국일, 입국 전 10일 내 방문국 등을 남겨야 합니다.

이 자료들은 28일 후 삭제됩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다만 정기적인 출장자나 단순히 오스트리아를 경유하는 여행객 등은 예외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국자는 열흘간 격리조처되고, 코로나19 음성 진단서가 있을 경우 이 기간이 5일로 축소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