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5명 확진..진주기도원 등 종교시설발 감염 계속(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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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루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외 함안과 진주, 김해, 창원 등에서 7명이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56명을 유지했으며, 현재 입원 300명, 퇴원 1351명, 사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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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3일 하루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645번부터 1659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7명, 김해 3명, 함양·함안 2명, 진주 1명이다.
특히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함양에서 2명 나왔다. 현재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 157명이 검사를 받아 61명이 양성, 80명이 음성판정이 나왔고, 16명은 검사 중이다.
또 창원 교회발 확진자도 3명 나왔다. 창원 교회와 관련해 359명을 검사해 15명이 양성, 276명이 음성판정됐고, 68명이 검사 중이다.
그 외 함안과 진주, 김해, 창원 등에서 7명이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에서 수도권 관련 확진자 1명과 김해에서 부산 보험사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기도 했다.
또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78명의 명단을 확보해 106명을 검사했다. 12명이 양성, 85명이 음성판정됐고, 9명이 검사 중이다. 검사 예정도 14명 있다.
검사를 거부하거나, 미방문을 주장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40명은 검사를 못하고 있다. 나머지 18명에게는 GPS를 통해 미방문 확인서를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안정되는 상황이지만 경남은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3차 대유행 이후 최고 위기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인방역수칙 준수만이 나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56명을 유지했으며, 현재 입원 300명, 퇴원 1351명, 사망 5명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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