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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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7일까지 예정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은 대규모 집단감염보다 일상 속에서 감염 확산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익명검사 방식인 임시 선별검사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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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7일까지 예정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은 대규모 집단감염보다 일상 속에서 감염 확산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익명검사 방식인 임시 선별검사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운영됐습니다.
당초 3주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달 17일로 한차례 연장됐고, 이번 2차 연장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56곳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장소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어제(12일)까지 서울 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1만 922명이 검사를 받았고, 1,6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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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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