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11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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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예산 113억 3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 7천여 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신규시책을 보면 혹한기와 혹서기 8개월 동안 지억 어린이집 20곳 전체에 냉·난방비를 시설당 월 100만원 지원한다.
특히 농어촌지역 면단위 39인 이하와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13곳 전담운전원 인건비를 시설당 매월 6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들의 등·하원 교통편의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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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보다 1억 7천여 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신규시책을 보면 혹한기와 혹서기 8개월 동안 지억 어린이집 20곳 전체에 냉·난방비를 시설당 월 100만원 지원한다.
또 유아반 담임교사 인건비를 기존 30%에서 50%로 상향(군비 20% 추가) 지원함으로써 13개소 24명의 유아반 담임교사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지역 면단위 39인 이하와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13곳 전담운전원 인건비를 시설당 매월 6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들의 등·하원 교통편의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시책 개발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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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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