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거리두기 위반 손님 돌려보낸 사장님 응원

김지은 2021. 1.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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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방영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은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다른 촬영 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곱창집에 갔다"고 운을 뗐다.

박은혜는 "여럿이 함께 모여서 먹지 못하는 손님들보다 더 힘들고 속상한 건 그 손님을 받지 못하는 주인분일 텐데. 우리 스스로 먼저 조심하고 주인분들을 위로하고 지켜드리면 좋겠다. 힘내세요. 아까 정말 멋지셨어요"라고 식당 사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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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은혜.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2021.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은혜가 방영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은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다른 촬영 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곱창집에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용히 먹고 있는데 어느 손님이 두 테이블인데 모르는 척하고 있겠다고 주인분에게 사정을 너무나도 즐겁고 당당하게 말한다"며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위반하려는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인분은 너무 곤란해하며 국가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하니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손님들은 모른 척하면 된다고 돈 안 벌거냐며 일단 두 테이블을 나란히 앉아버린다. 우린 조마조마하며 그 광경을 지켜보는데 다행히 주인분께서 돌려보내셨다"고 적었다.

박은혜는 "여럿이 함께 모여서 먹지 못하는 손님들보다 더 힘들고 속상한 건 그 손님을 받지 못하는 주인분일 텐데. 우리 스스로 먼저 조심하고 주인분들을 위로하고 지켜드리면 좋겠다. 힘내세요. 아까 정말 멋지셨어요"라고 식당 사장을 응원했다.

한편 박은혜는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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