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 준비 본격화..RFP 발송

김성은 기자 2021. 1.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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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IPO)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같은 시장 관측 및 나스닥 상장설도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상장 시장, IPO 일정, 공모 규모 등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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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IPO)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오는 21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상장 주관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 하반기 증시 상장이 가능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업계는 최근 전기차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기에 접어든데다 재원 확보를 위해서 상장 절차가 늦춰질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원 확보를 위해 분사 목적을 명확히 했던 만큼 자금 조달을 늦출 이유가 없다"며 "전기차용 2차전지 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서 파이를 나누기보다 파이를 키워야 하는 단계여서 단기간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골든타임에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가 보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는 약 50조원에서 최대 100조원이다. 중국 CATL의 시가총액은 최근 160조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시 공모를 통해 10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같은 시장 관측 및 나스닥 상장설도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상장 시장, IPO 일정, 공모 규모 등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전일 대비 3.95% 오른 100만원에 장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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