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김준희 "대박나서 행복?" 질문에.."원형탈모는 기본"

임현정 기자 입력 2021. 1.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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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한 누리꾼의 질문에 답했다.

13일 김준희는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신랑이 오늘 예쁘다고 찍어주네요?"라고 적었다.

김준희는 2017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매출을 밝혀 주목받았다.

한편 김준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해 5월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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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한 누리꾼의 질문에 답했다.

13일 김준희는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신랑이 오늘 예쁘다고 찍어주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아까 어느 분이 '항상 대박 나셔서 행복하시겠어요' 하셨는데요. 그 말씀이 진심의 응원이었는지 다른 의미가 있는 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항상은 아니어서 엄청 엄청 노력하고 있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장하고 스트레스받고 머리 빠지고 사업하면 원형탈모는 기본 아닌가요. 말씀해주신 대로 항상 대박 칠 수 있게 제가 좀 더 열심히 발로 뛸게요"라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2017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매출을 밝혀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하루 매출은 1억5000만원 정도"라며 "지난해(2016년) 매출 규모가 100억원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해 5월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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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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