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 스타트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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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유망기술의 시장진출을 위해 시제품 제작·검증 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올해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26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으로 신규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유망기술의 기술개량, 시제품 제작·검증 등에는 최대 1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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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유망기술의 시장진출을 위해 시제품 제작·검증 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올해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26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으로 신규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10대 산업은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자율주행차(미래차), 드론,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프롭테크, 공간정보, 철도부품 등이다.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의 경우 창업 초기임을 감안해 등록 특허가 아닌 출원 특허 보유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유망기술의 기술개량, 시제품 제작·검증 등에는 최대 13억원을 지원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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