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각 분야 전략사업 가시적 추진"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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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이차영 괴산군수
이은영 PD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는 "민선 7기 3년차인 올해 각 분야의 미래전략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13일 방송된 청주CBS(FM 91.5MHz) 시사프로그램 '시사포워드(제작: 이수복·이은영PD, 진행: 이수복PD)'에 출연해 "지난해는 각 분야별 미래대응 계획과 전략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결실을 보여드리는데 주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의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변화, 발전시키자'는 뜻을 담은 '성화약진(成和躍進)'이라는 신년 사자성어를 소개하며 "올해를 괴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군수와의 신년 특별 대담 전문.

▶이수복 PD = 괴산군민과 청취자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린다.

▷이차영 군수 = 존경하는 청주C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만여 괴산 군민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금년 한 해 동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

▶이수복 PD = 2020년 한해를 보낸 소감.

▷이차영 군수 = 긴 장마와 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에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 등 지난해에는 각종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우리군에서도 장연면과 관내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4만여 군민 모두의 협조와 단결로 극복중이다.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산확보, 투자유치, 공모사업선정 등 분야별로 성과가 많았다.

괴산의 미래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한해였다.

지난 연말에는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됐고, 여성친화도시 지정도 동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복 PD = 새해 괴산군정 운영방향을 듣기앞서, 지난해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이차영 군수 = 괴산군 살림규모 예산 6000억 시대가 열렸다. 괴산발전 가속화의 원동력이 구축된 것이다.

지난해 최종예산이 6095억원 이었다. 1인당 예산액으로 따지면 1627만 6000원으로 도내 1위다. 지난 2018년말 5122억원 이후 1년 9개월만에 약 천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6002억원을 확보했고, 농업농촌예산도 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유기농업군의 위상제고도 성과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이 확정되면서 K-유기농기반을 선도하게 됐다.

또 세계유기농연합(GAOD) 공동의장국 선출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유기농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농업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개발했으며,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및 생산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유기농업군으로서 농업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8700억원 규모의 주식회사 네페스의 투자를 유치하고, 대제산업단지가 100% 분양됐으며, 첨단산업단지가 97%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전략적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경제기반을 구축했다.

힐링 치유 관광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명품관광의 초석을 마련했다. 산막이옛길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할 것이다.

괴산역 개통에 대비해 연풍새재 일원 관광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산림활용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에도 착수했다.

감물과 문광, 사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준공됐고,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가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확충도 성과 가운데 하나다.

▶이수복 PD = 올해 괴산군의 신년 화두를 '성화약진(成和躍進)'이라고 정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이차영 군수 = 지난 2019년에는 '군민모두의 소통과 화합으로 괴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의 '괴화비래(槐和備來)', 지난해에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가 신년 화두였다.

'성화약진'은 '그동안의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변화, 발전시키자'는 뜻이다.

▶이수복 PD = 올해 군정 운영방향은.

▷이차영 군수 =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로 각 분야의 미래전략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하겠다.

괴산군 중심도시 괴산읍의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면지역의 정주여건을 확충하는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친환경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고 농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

이를 위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판로를 확대하겠다.

또 농산물 제조, 가공, 유통지원을 확대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도 확충할 것이다.

산막이옛길과 화양구곡, 연풍새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산림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또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을 촉진하고,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속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

이밖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확충 및 맞춤형복지 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친절하고 더 신속하게 군민과 소통해 공감행정을 구현하는 것도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이다.

▶이수복 PD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펴고 있나.

▷이차영 군수 = 산과 강, 계곡 등 청정 자연환경을 토대로 유기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에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친환경농업육성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등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펴왔다.

또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해 2022년 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ALGOA, GAOD 의장국을 맡는 등 유기농업 가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대내적으로 친환경 인증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등 내실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흙살림, 자연드림파크 등 국내 뿐아니라 국제단체와 협약,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관행농가의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

이밖에 지역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인 괴산군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공동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명품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연내 준공할 예정에 있는 등 친환경 유기농산물 연구와 생산, 제조와 가공, 유통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업인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수복 PD =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린다.

▷이차영 군수 = 지난해 코로나19로 관광이 침체됐는데,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

코로나로 인해 최근 생활 트렌드로 '웰빙', '힐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각종 공해로부터 피난처로 화양, 쌍곡, 갈은구곡 같은 곳들이 청정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청정환경과 관광자원 좋지만 체류형 관광기반 부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1일 1코스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를 꾀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괴산관광의 중심역할을 해온 산막이옛길은 민자유치를 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모노레일, 짚라인 등 각종 시설 설치로 새로운 변화를 주겠다.

또 화양, 쌍곡구곡, 괴강 등 기존 관광자원은 리모델링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할 것이다. 아쿠아리움, 수산시장 조성 등을 통해 수산식품산업단지도 활성화 시키겠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증가할 여가수요에 대비해 연풍새재 일원에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산림복합단지 조성,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명소화, 숲교육 체험단지 조성 등 산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수복 PD = 코로나19로 전국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는 상황에서 괴산 고추축제와 김장축제는 비대면으로 추진해 새로운 축제의 선례를 남겼는데.

▷이차영 군수 = 2020 괴산고추축제를 도내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온라인 축제 컨텐츠를 발굴해 타축제와 차별성으로 언택트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0 괴산김장축제는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비대면 체험장을 운영했는데, 국내뿐 아니라 외신도 주목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새로운 축제 문화를 정립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장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었고, 독도경비대와 코로나19 의료종사자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었다.

또 지역을 넘어 자매결연지와 소비자 모두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었고,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수복 PD =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도 큰 것 같다.

▷이차영 군수 = 우리군은 아직 경제규모 취약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통한 산업기반 확대와 농식품 산업, 시스템반도체 등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대제산업단지의 입주기업 건설을 촉진하고, 자연드림파크 1~2단지 조성 및 분양에도 속도를 내겠다. 첨단산업단지는 97%의 공정률, 82%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후 조속히 추진하고, 2단계 추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적극 검토하는 등 산업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충북의 주력업종인 반도체와 식품, 2차전지,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체계적 지원과 청년층 자립을 위한 청년인턴제 운영, 청년 고용정착 보조금 지원 등 각종 정책을 펴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괴산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와 젊음의 거리 조성, 상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매진하겠다.

▶이수복 PD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차영 군수 = 제일 먼저 살집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 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미니복합타운을 본격 추진하고, 민간 공동주택 등을 유치해 주거공간을 확보하겠다. 또 10개면에 3700여억 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조성을 추진중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스포츠타운, 군립도서관건립 등 교육과 문화, 예술, 체육시설 등의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청정괴산의 환경을 보존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이수복 PD = 괴산하면 청정자연으로 유명하다. 상주 온천개발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계획 등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여러 시도들이 있는데 대응 방안은.

▷이차영 군수 = 문장대 온천 개발은 지난해 9월 대구지방횐경청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해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온천 재개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 지난해 장기 미개발 온천원 보호지구 지정해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고, 온천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 등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사업계획 적합 통보가 나온 상태인데, 향후 행정심판, 소송에 대비한 논리 개발 및 자료 수집 등 저지방안을 다각도로 강구중이다.

또 환경보전을 위한 범군민적 대응 활동을 펴나갈 것이다.

▶이수복 PD =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들도 궁금하다.

▷이차영 군수 = 지역형평에 맞게,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괴산군 인구의 3분1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위해 괴산군립노인요양원 건립을 서두르고,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증센터 등을 통한 조기 검진 및 예방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뿐 아니라, 장애인 발달재활실 리모델링과 일자리사업 확대 등 장애인 정책도 꾸준히 펴나갈 예정이다.

또 여성의 권익증진과 가족 친화환경 조성에도 매진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과 예우도 강화하는 한편, '우리동네 출동반장 서비스' 등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복 PD = 괴산뿐 아니라 전국 여러 농촌 자치단체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여있다. 대책은.

▷이차영 군수 = 사망자 증가와 출생자 감소로 인한 자연적 추세다.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등으로 극복 중이지만 저출산, 고령화, 젊은인구 부족현상 심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고,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 1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여러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다.

또 젊은층 인구유입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 자연자원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애쓰고 있다.

이밖에 주거와 문화, 체육과 여가, 교육,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고, 교육기반을 강화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귀농, 귀촌 시책을 추진하겠다. 괴산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 2019년 기준 34.9%가 상승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괴산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국토 정중앙 등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다. 농업과 관광, 제조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주기반 강화 등이 수반되면 인구 유입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다.

▶이수복 PD =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처는.

▷이차영 군수 =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관내 병원에 대해서는 추가발생 최소화를 위한 각종 조치를 취했다.

사태 해결을 위해 우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시 충북도, 중대본과 협의해 조기 종식토록 대처하겠다.

주민들께서는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군의 공식발표를 듣고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시켜주시길 바란다.

특히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이나 약국이 아닌, 제일 먼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

▶이수복 PD = 최근 청렴도평가에서 4등급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차영 군수 = 청렴은 특별히 지켜야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항이다. 공직자 비리발생에 송구하고 재발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부서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해 청렴교육과정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외부청렴도 4개 측정대상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직감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반부패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식권제 운영 등 공직자 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복 PD = 마무리 인사 부탁드린다.

▷이차영 군수 = C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만여 괴산 군민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여러면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괴산군정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지난해는 각 분야별 미래대응 계획과 전략, 정부예산,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괴산발전의 가능성 확인했다.

올해는 착실히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결실을 보여드리는 데 주력하겠다.

괴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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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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