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체국 집배원 1명 확진..밀접 접촉 30명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우체국 소속 집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모 우체국 소속 집배원 A씨가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또 A씨와 밀접 접촉한 집배원 30명도 전날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20여 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해당 우체국 집배원 업무공간은 일시 폐쇄됐지만, 우체국 창구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부산우정청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우체국 소속 집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모 우체국 소속 집배원 A씨가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전날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같은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또 A씨와 밀접 접촉한 집배원 30명도 전날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20여 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더불어 우체국 직원 60명이 추가로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우체국 집배원 업무공간은 일시 폐쇄됐지만, 우체국 창구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부산우정청은 전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뱀파이어네"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