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년만에 서울시장 재도전 나경원.."안철수 현 정권에 도움만 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지난 2011년 이후 10년만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재도전한다.
당시 박원순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한 나 전 의원은 '독하게 섬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먹자골먹에서 재도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 전 의원은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불의와 결별을 선언하고 공정과 정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독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지난 2011년 이후 10년만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재도전한다.
당시 박원순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한 나 전 의원은 '독하게 섬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먹자골먹에서 재도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빈 상가가 즐비한 곳이다.
나 전 의원은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불의와 결별을 선언하고 공정과 정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독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의 여성 인권 유린으로 비롯되었다"며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섬세한' 후보만이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를 따지는 사람에겐 중대한 선거를 맡길 수 없다.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하냐"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운동화를 신고 나온 나 전 의원은 "시장실이 필요 없는 시장이 되겠다"며 "운동화를 신고 곳곳을 누비며 시정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gb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은진·전승빈 결혼→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이혼 심은진 때문 아냐'(종합)
- 이준석 ''安잘알'은 모두 안철수에 부정적…겪어보면 안다'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웃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네티즌 비판→글 삭제
- 박영선 장관, MBC 앵커 물러난 이유는…'김문수에 '변절자' 질문'
- 남편에 목줄 채워 산책한 여성, 통금 위반 걸리자…'내 개다'
- 권윤미 '이가형이 관계중 트월킹 시켜'…배윤정 '댄서와 잠자리 로망'
- '강제출국' 에이미, 5년 입국금지 끝 오늘 한국 입국…소통 시작할까
- 배다해 '50㎏ 밑으로 내려간 적 없어…38인치 힙 콤플렉스'
- [N샷] 최여진, 누드톤 밀착 드레스 입고 몸매 과시 '어머나'
- [N샷] '결혼 D-10' 김영희, 10세 연하 윤승열이 반한 드레스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