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전율·감동의 데스매치 '본격 전쟁'

신소원 2021. 1.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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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향연 예고
1 대 1 '데스매치'
"밟고 올라가겠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트롯 전국체전' / 사진 = KBS 영상 캡처


'트롯 전국체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 7회가 방송된다. 지난 회에 이어 상대를 향해 "너 나와"를 연발하는 참가선수들의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진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진해성과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고 선포한 김산하의 미리 보는 결승전을 비롯해 한 치의 양보와 자비 없는 무대들이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밟고 올라가겠다"며 상대 선수에게 살벌한 경고를 전한 상호&상민의 무대는 물론, 대체불가 파워 가창력의 소유자 반가희, 제주의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노력의 아이콘 정주형, 어머니 임주리의 창법을 쏙 빼닮은 재하의 품격있는 무대 등도 이어진다.

또한 이송연과 공서율, 완이화 등 아직 데스매치를 진행하지 않는 넘사벽 실력의 참가선수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 누구를 만나 어떤 곡으로 초호화 무대를 꾸밀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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