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

박슬용 기자 입력 2021. 1.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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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Δ왕궁면 온수리와 동촌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Δ동산동 도시숲 공간 조성 Δ서동농촌테마공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Δ명품가로숲길 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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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명품 가로숲길(익산시청 제공)2020.1.13/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조성을 추진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이미 조성된 녹지공간을 띠녹지공간으로 개선하고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소규모 공간은 쌈지공원, 대규모 공간은 숲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Δ왕궁면 온수리와 동촌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Δ동산동 도시숲 공간 조성 Δ서동농촌테마공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Δ명품가로숲길 조성이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11억200만원을 포함해 총 49억6400만원(도비 11억6500백만원, 시비 26억9700만원)이 투입된다.

정헌율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며 “미세먼지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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