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 등 11개국 허용 비즈니스 입국 중지 방침

박성규 기자 입력 2021. 1.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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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를 막기 위해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을 중지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재개한 상대국에서 변이 코로나19가 확인된 경우 즉시 왕래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정치권에서 변이와 관계 없이 입국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일본 정부가 입국 중지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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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발효된 첫날인 8일 도쿄 신주쿠의 거리에서 한 경찰관이 시민들에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를 막기 위해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을 중지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현재는 한국, 중국 등 11개국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재개한 상대국에서 변이 코로나19가 확인된 경우 즉시 왕래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정치권에서 변이와 관계 없이 입국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일본 정부가 입국 중지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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