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홀몸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전달

안승현 2021. 1.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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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2일 최근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긴급 봉사활동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한파로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 가정에 가구당 약 10만원 상당의 쌀, 김치, 간편식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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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2일 최근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긴급 봉사활동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한파로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 가정에 가구당 약 10만원 상당의 쌀, 김치, 간편식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손세정제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접 생산한 MB필터가 적용된 마스크도 지급했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물품 박스를 손수 제작하고 일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가정 방문은 봉사 인원을 최소단위로 분산해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및 문 앞 배송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용 핵심 부자재인 MB(Melt Blown) 필터 200만개 분량을 무상 공급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그룹 We Together 2021을 선언한 바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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