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올해 첫 IPO 주자 엔비티, 코스닥 역대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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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공모청약 열기가 뜨겁다.
올해 청약 테이프를 늫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전문 기업 엔비티가 경쟁률이 4397.68대 1을 기록, 코스닥 시장 공모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엔비티가 기록한 4397.68 1의 공모청약 경쟁률은 코스닥 공모청약 역대 1위의 기록으로, 기존 역대 1위 기록은 지난해 8월 상장한 이루다(164060)의 3039.56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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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 약 6.9조원 몰려
지난해 8월 상장 이루다 제치고 역대 경쟁률 1위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연초부터 공모청약 열기가 뜨겁다. 올해 청약 테이프를 늫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전문 기업 엔비티가 경쟁률이 4397.68대 1을 기록, 코스닥 시장 공모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동학개미의 주식투자 열풍이 공모주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엔비티가 기록한 4397.68 1의 공모청약 경쟁률은 코스닥 공모청약 역대 1위의 기록으로, 기존 역대 1위 기록은 지난해 8월 상장한 이루다(164060)의 3039.56대 1이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6~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3위의 경쟁률인 1425.3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200~1만76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9000원으로 결정지은 바 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대상(B2C)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과 ‘애디슨 오퍼월’ 등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업 대상(B2B)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광고 성과 측정 플랫폼 기업 ‘앱스플라이어’로부터 국내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성장률 1위로 선정되는 등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는 광고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모바일 쇼핑과 콘텐츠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티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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