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딸기 올해 첫 러시아 수출..설향 340박스 선적

박홍식 입력 2021. 1.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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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딸기가 올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딸기 선적식을 했다.

출하회 소속 12곳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설향) 2㎏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김병수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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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장 점차적 수출 확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 딸기가 올해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농협딸기공선출하회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딸기 선적식을 했다.

출하회 소속 12곳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설향) 2㎏들이 340박스(680㎏)를 배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수출했다.

수출 단가는 박스(2㎏) 당 2만2000원이다.

시는 첫 수출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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