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모금회,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1억3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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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3일 사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1억3300만 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급감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존 복지제도 및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중위소득 100% 이내)를 위해 편성했으며, 경남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가구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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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3일 사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1억3300만 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급감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존 복지제도 및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중위소득 100% 이내)를 위해 편성했으며, 경남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가구별로 지원한다.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1인 가구 20만~40만 원 ▲2인 가구 40만~50만 원 ▲3인 가구 60만~80만 원 ▲4인 가구 이상 80만~10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강기철 경남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도민들에게 긴급생계비가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기관·기업은 '사랑의 계좌(농협 301-0032-9329-1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 경남은행 511-32-0000343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지회)'를 통해 현금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100% 경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 또한 발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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