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그마요' 윤보미 "생각 이상 결과물 잘 나와, 뿌듯" 소감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에서 문예슬 역으로 활약한 윤보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정말 배울 것도 많고, 즐겁게 촬영했던 드라마인데 이렇게 끝나서 너무 아쉽기도 하고, 촬영했을 때도 정말 좋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나중에 결과물도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 스탭 분들 함께 즐겁게 촬영하면서 좋은 추억 남겨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윤보미는 "예슬이 캐릭터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기운, 좋은 에너지도 많이 받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에이핑크 활동, 연기 활동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12일 종영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자, 전자 보안팀 UI디자이너에서 방역 직원으로 발령 받은 '문예슬'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극을 이끄는 세 여자 캐릭터 중 톡톡 튀는 매력의 막내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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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