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두산, 금지된 스포츠토토한 정현욱, 권기영 자격정지 KBO에 요청

권인하 입력 2021. 1. 13. 17:21 수정 2021. 1.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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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13일 퓨처스리그 소속 정현욱과 권기영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두산은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권기영의 부적절한 사행성 사이트 접속 사실을 확인했다.

두산은 정현욱과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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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현욱. 스포츠조선DB
두산 베어스 포수 권기영.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는 13일 퓨처스리그 소속 정현욱과 권기영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두산은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권기영의 부적절한 사행성 사이트 접속 사실을 확인했다.

두산은 정현욱과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권기영에 대한 경위서도 추가 제출했다.

정현욱은 지난 2019년 2차 6라운드 59순위로 입단한 고졸 투수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해 2승2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권기영은 지난 2017년 SK 2차 3라운드 26순위로 입단한 포수로, 지난해 이흥련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6리를 기록했다.

두산은 앞으로 KBO와 수사당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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