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차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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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2차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 50억원을 확보해 군의회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오랜 기간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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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2차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 50억원을 확보해 군의회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의회는 21일께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로 유흥주점이나 사행업체 등을 제외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울진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 된다.
군은 지난해 9월 1차로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모두 46억9천6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오랜 기간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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